산업 산업일반

[보일러도 첨단화시대]귀뚜라미보일러 거꾸로 II

김경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5.11.13 13:53

수정 2014.11.07 12:17



귀뚜라미보일러는 기존 고열효율 제품인 ‘거꾸로 타는 보일러’의 성능 및 디자인을 개선한 ‘거꾸로 II’를 출시했다. 거꾸로 II는 폐열을 장시간 붙잡아 두는 기술이 적용된 ‘특수 연관’을 사용해 기존 제품보다 높은 열효율을 자랑한다.

또 세계적인 발명특허(157199호)인 가스 누출탐지기와 자동 안전장치가 장착돼 소량의 가스라도 누출되면 보일러 가동이 중단된다. 누출된 가스는 자동 배출되어 가스중독 및 폭발사고로부터 안전하다.

국내 최초로 최첨단 지진 감지장치를 부착해 발명 특허를 받았으며 지진 발생이나 공사 등으로 인한 진동이 감지되면 보일러 가동을 즉시 중단시켜 폭발이나 화재 등의 2차 피해를 막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한국 온돌에 적합한 저탕식 열교환기 구조에서 나타나는 백화현상이 발생하지 않아 보일러를 설치하고 몇 년이 지나도 구입 첫 해와 동일한 에너지 효율을 얻을 수 있다.
거꾸로 타는 보일러는 소음이 거의 없고 질소산화물과 일산화탄소 배출량이 적어 환경 친화적이며 유해파 차단도 가능해 웰빙 상품으로도 손색이 없다.

특히 보일러 내부에 특수장치를 장착해 수맥파를 중화시키는 강력한 파장을 가진 난방수가 집안을 돌도록 해 수맥 유해파 차단 및 예방 효과를 낸다.
보일러를 사용하지 않는 여름철에도 배관내에 물을 빼지 않으면 수맥?유해파차단 효과는 지속된다. 11가지 고장 여부를 자가 진단할 수 있는 ‘고장진단램프’가 있어 불필요한 애프터서비스로 인한 소비자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한 첨단 제품이다.
CTR-5500 사용으로 디자인은 세련미가 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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