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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에 미니 신도시 선다

김재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5.11.14 13:53

수정 2014.11.07 12:16



경기 김포시 고촌면에 공원과 각종 공공시설이 잘 갖춰진 미니신도시급의 민간아파트단지(조감도)가 조성된다.

10만평의 대지에 2605가구의 최고급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인 이 단지는 1만5000평에 달하는 근린공원 2개가 단지안에 배치된다.

특히 사업주체가 공원, 도로, 공공용지 등으로 기부채납한 단지내 땅이 무려 5만평에 달해 다른 아파트 단지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이 갖춰질 전망이다.

13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이 아파트는 정부의 ‘발코니 확장 허용’방침에 따라 발코니 공간을 최대한 활용한 최신 평면으로 설계돼 같은 평형대 기존 아파트보다 실제 사용면적이 10평가량 넓다.

게다가 최고급 친환경 마감재를 사용하고 인테리어 수준도 특급 호텔 스위트룸 수준으로 꾸민다.

서울 여의도까지의 거리가 15㎞이며 단지에서 500�V만 나오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해 경기 분당 및 일산방면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올림픽대로와 단지 사이의 거리도 1㎞정도다.

34평형 1081가구, 39평형 778가구, 49평형 421가구, 58평형 122가구, 60평형 203가구 등 중대형 평형 아파트로만 단지가 구성되는 것도 장점이다.

현대건설은 이달 말에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입주 예정시기는 2008년 7월이다. 분양가는 미정이다.


도시개발법에 의한 수도권 민간 개발사업 1호인 이 아파트 단지는 기반시설로 기부채납한 땅이 전체 대지면적의 49.8%에 달하는데다 도시개발법 적용상의 시행착오로 인해 사업추진 기간이 길어져 조성원가가 다른 단지에 비해 높다.

/함종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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