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은 GS홈쇼핑과 보험방송 계약을 맺고 16일부터 보험 상품을 판매한다.
CJ홈쇼핑과 현대홈쇼핑에 이어 GS홈쇼핑과의 업무제휴를 맺음으로써 동양생명은 업계 최초로 홈쇼핑 시장 ‘빅3’와 공동 마케팅을 펼치게 돼 홈슈랑스 명가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다지게 됐다.
동양생명은 이번 GS홈쇼핑과의 업무제휴를 계기로 최근 방송콘텐츠 제작전문가 및 홈쇼핑 마케팅 전문가를 영입했다. 동양생명은 지난해 4월 홈쇼핑 시장에 진입, 상품판매 10개월 만에 홈쇼핑 보험 단일상품 최초로 월 매출 200억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동양생명 신채널 사업본부 관계자는 “홈쇼핑, 방카슈랑스, TM, CM 등 각 채널 특성에 맞는 상품개발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다이렉트 보험시장의 선두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조석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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