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과학 건강

[수십년 사랑받는 히트의약품]동아제약,판피린에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5.11.17 13:53

수정 2014.11.07 12:10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김원배)은 지난해 8월 젊은 감각에 맞춘 ‘판피린 허브’를 발매하며 기존 ‘판피린F’와 함께 액제감기약 시장을 주도해 나가고 있다.

동아제약은 일찍이 1960년대부터 감기약 판피린의 광고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온 결과 한국인의 초기감기약으로 ‘판피린’을 확실히 인식시켰다. 판피린은 1960년대 말부터 ‘캐릭터 마케팅’을 도입하여 TV광고 등을 통해 꾸준히 판피린 인형을 지속적으로 노출시키고, 인형에 걸맞는 목소리를 가진 성우 장유진씨의 “감기 조심하세요∼”멘트를 매치시켜 현재 소비자들은 인형과 멘트만으로도 감기약 ‘판피린-에프’를 연상시키는 수준에 이르렀다.

그동안 판피린의 지속적인 성장에도 불구하고 동아제약은 기존 사용층의 고령화에 대비하고 신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기존 ‘판피린F’에 허브성분을 첨가시키며 젊은 감각에 맞춘 ‘판피린 허브’를 발매했다. 그 결과 ‘판피린 허브’와 ‘판피린F’는 현재 액제감기약 시장의 60% 이상을 점유하며 절대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



판피린 허브는 기존 판피린 에프의 약간의 쓴맛과 목 넘김을 개선하여 복용부담감을 없앴으며 허브성분의 함유로 두통관련 효과를 증대시켰다. 또한 길경, 감초 등의 천연 성분이 함유돼 진해·거담작용의 상승효과를 가져왔다.


동아제약은 판피린 허브의 출시로 현재 30∼50대 인구에 집중되어 있는 판피린 타겟을 넓히고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르는 20대 전후의 세대들에게도 “초기감기약=판피린”이라는 이미지를 굳히기 위해 커뮤니케이션 타겟을 확대하는 활동을 꾸준히 벌일 예정이다.

/ yscho@fnnews.com 조용성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