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은 자산운용사업 강화를 위해 300억원 규모의 무보증 후순위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18일 공시했다.
전환가액은 1만500원이며 전환청구 기간은 오는 2006년 1월20일부터 2011년 2월28일까지다.
회사 관계자는 “그동안 영업용 순자본비율이 낮아 회사채 인수나 자산운용 사업에 한계가 있었는데 이번 300억원 후순위채 발행이 완료되면 영업 능력이 크게 증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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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1046@fnnews.com 차석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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