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등산용 기능성 속옷 어때요” 땀흡수·보온성 탁월한 제품 잇따라 나와

최진숙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5.11.21 13:54

수정 2014.11.07 12:05



웰빙문화가 확산되면서 등산 인구가 늘고 있는 가운데 등산전용 기능성 속옷이 잇따라 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일반 면제품 이너웨어는 땀 흡수능력은 좋지만 보온능력이 떨어져 등산 마니아들에게 늘 문제가 돼 왔다. 업체들은 이번 등산전용 기능성 속옷이 상당한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르웨이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 ‘헬리한센(Helly Hansen)’을 운영중인 금강제화는 최근 등산 전용 이너웨어 ‘리파(LIFA)’ 제품을 수입해 선보이고 있다. 리파 라인은 꿈의 소재로 불리는 폴리프로필렌을 100%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폴리프로필렌은 물에 뜰 정도로 가볍고 열전도율이 낮아 보온이 탁월하다.
항균 방취 기능도 뛰어나다.

현재 헬리한센에서 선보이고 있는 리파 라인은 상하의 4가지 디자인. 등산·보드·스키와 같은 운동에 모두 어울린다. 속옷뿐만 아니라 티셔츠로도 활용이 가능해 실용적이다.

코오롱은 땀을 빨리 흡수하고 건조 기능이 뛰어난 파워드라이 소재와 발열 기능이 있는 이케이에스 소재를 사용한 언더웨어를 출시했다.
이케이에스는 땀을 흡수하면서 화학적 반응을 일으켜 열을 발생시키는 섬유다. 열에 의해 수분은 제거되고 열은 그대로 보존시켜 보온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버그하우스 역시 파워드라이 소재에 순은을 사용, 항균 방취 기능이 뛰어난 엑스 스태틱 등 기능성 이너 제품들을 최근 출시했다.

/ jins@fnnews.com 최진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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