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골프일반

위성미性대결 20억엔 효과

김세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5.11.23 13:54

수정 2014.11.07 12:01



“위성미(16·미셸 위·나이키골프)의 성(性)대결 가치는 최대 20억엔이다.”

일본 산케이 신문은 23일 24일부터 일본프로골프협회(JGTO) 투어 카시오오픈(총상금 1억4000만엔)에서 남자 프로들과 대결을 펼치는 위성미로 인해 발생하는 경제 효과가 최대 20억엔에 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신문은 지난달 프로로 전향한 위성미가 이번 남자 투어에서 처음으로 예선을 통과할 수 있다는 기대가 고조되는 것이 이러한 막대한 경제 효과가 기대되는 배경이라고 전했다.

대회가 열리는 고치현 관광컨벤션협회도 위성미가 예선을 통과할 경우 고치현의 광고 효과를 포함한 이른바 ‘위 효과’가 10억∼20억엔(9일간)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81개 내외신 언론매체에서 181명의 취재진이 취재를 신청했으며 갤러리도 당초 2만명에서 3만5000명 수준으로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주차장도 2만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준비되고 있다.


고치현은 일본의 프로야구 캠프로 유명한데 2년 전 한신 타이거즈와 세이부 라이온스 등 3구단이 이곳에 캠프를 차려 한달간 32억5000만엔의 경제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 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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