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GS리테일,국내농가 지원한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5.11.24 13:54

수정 2014.11.07 11:59



수입쌀 개방에 맞춰 GS리테일이 국내 농가를 적극 지원한다.

GS리테일(대표 허승조)은 “쌀 개방에 맞춰 지자체와의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나아가 친환경 지정농장 등 지원제도를 통해 농가를 적극 도울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친환경 지정농장 제도’는 GS리테일이 지정농가에게 자금을 지원하고 우수한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하우를 제공,전량 구매하는 제도다.


GS리테일은 최근 안성시를 친환경 지정농장으로 지정했으며, 프리미엄급 PB쌀을 개발하는 등 농가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안성지역의 프리미엄급 ‘함박웃음 안성마춤쌀’을 개발해 전 점포에서 판매하고 있다.


GS리테일 MD본부 윤일중 전무는 “우리쌀을 지키기 위해 지역과의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농가들이 우수한 쌀을 생산하도록 지원하고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dksong@fnnews.com 송동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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