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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생산 작년보다 4.6%줄어 3311만섬

김홍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5.11.25 13:54

수정 2014.11.07 11:58



올해 쌀 생산량이 3311만섬으로 지난해보다 4.6%(162만섬)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부는 전국 9000개 표본지점을 대상으로 쌀 생산량을 조사한 결과 올해 쌀 생산량은 3311만섬(476만8000t)으로 지난해 3473만섬(500만t)보다 162만섬(23만2000t, 4.6%)이 감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재배면적이 논면적 감소 등으로 지난해보다 2만1000㏊(-2.1%) 감소한데다 10a당(302.5평) 수량도 490㎏으로 지난해 504㎏보다 2.8% 감소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10a당 수량이 감소한 이유는 올해 태풍과 국지성 호우피해는 적었으나 벼 포기의 가지치기 시기부터 수확기까지 일조 시간이 짧고 온도가 낮아 포기당 이삭수 및 낟알수가 감소했기 때문이다. 특히 전북은 8월초 집중호우 피해가 있었고, 전남, 경남 등 일부 지역에서는 벼멸구에 의한 피해가 발생했다.


지역별 단위(10a)당 수량은 충남이 522㎏으로 가장 높고 그 뒤를 이어 전북(500㎏), 경북(494㎏) 순으로 나타났으며 시·군별로는 충남 서천이 575㎏으로 가장 높고 보령(549㎏)·당진(545㎏)·예산(538㎏), 경북 안동(532㎏) 순이었다.


/ hjkim@fnnews.com 김홍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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