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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덕 카시오오픈 준우승

김세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5.11.27 13:54

수정 2014.11.07 11:57



해외파 ‘맏형’ 김종덕(44·나노솔)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카시오월드오픈(총상금 1억4000만엔)에서 아쉬운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종덕은 27일 일본 고치현 구로시오CC(파72·7270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9언더파 279타로 우승자 다니구치 도루(11언더파 277타)에 2타 뒤진 2위에 올랐다. 준우승 상금 1400만엔을 받은 김종덕은 시즌 상금을 3535만7266엔으로 늘렸다.


양용은(33·카스코)은 이븐파 72타를 쳐 합계 2언더파 286타로 공동 27위에 머물렀고 장익제(32·하이트)는 58위(6오버파 294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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