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에게 손가락질 할 때 나머지 세 손가락은 자신을 향한다. 검지는 상대를 가리키지만 중지, 약지, 새끼손가락은 자기 자신을 가리킨다. 나머지 엄지손가락은 하늘을 가리키며 신의 심판을 청구하고 있다.
이것은 질책이 1이라면 자책은 그보다 3배나 중요하다는 뜻이다.
―아타라시 마사미, ‘리더십 키우는 법’에서
■ 뛰어난 리더는 질책이 아닌 자책에 익숙한 사람입니다. 질책이란 어떤 일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을 때 조건반사적으로 다른 사람의 탓으로 돌리는 경향을 말하는 반면, 자책은 어떤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다른 사람을 비난하거나 비판하기 전에 먼저 자신의 문제로 받아들인 다음 그 문제 해결을 위해 고민하는 것을 말합니다.
/조영탁 휴넷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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