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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 화제주-코스닥]프롬써어티-독보적 기술력 두각 신고가 경신



반도체장비 제조업체인 프롬써어티가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28일 코스닥시장에서 프롬써어티는 전 영업일 대비 6.15% 오른 1만9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프롬써어티는 한때 주가가 2만2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는 장비업체임에도 불구하고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20%대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유지하고 있다는 시장 평가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부국증권 장인범 애널리스트는 “전공정 검사장비인 웨이퍼 번인 시스템(WBI)과 모니터링 번인 테스트시스템(MBT)으로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유지하고 있다”며 “특히 신규제품인 반도체 주검사장비 WTS의 양산으로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 kmh@fnnews.com 김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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