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공기업

KT&G 새담배 ‘로 크럭스 엠’ 출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5.11.29 13:55

수정 2014.11.07 11:55



KT&G는 30일 개비당 타르 성분을 5.0㎎으로 낮춘 ‘로 크럭스 엠(LO CRUX M)’을 출시한다. 소비자 가격은 갑당 2500원이다.


‘로 크럭스 엠’은 맛이 깊고 풍부하며 향은 가볍지고 독하지도 않은 게 특징이다.

KT&G 최충헌 과장은 “로 크럭스 엠은 유해물질만을 선별적으로 흡착해 담배 고유의 맛을 유지하되 자극성과 매운 맛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필터를 사용했기 때문에 애연가들로부터 벌써부터 큰 관심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


담뱃갑은 특수잉크를 사용해 인쇄한 뒤 일정기간 숙성시켜야 하는 실버 메탈 바탕에 다크 실버의 아이콘과 검정 로고가 새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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