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조선기자재 물류센터 7개 조선소 공동 운영

조영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5.11.29 13:55

수정 2014.11.07 11:55



한국조선공업협회는 29일 부산 엄궁동 남태평양호텔에서 7개 조선소 및 협력사 최고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기자재 공동물류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협력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국내 7개 조선소는 조선기자재 공동물류센터 건립에 10억원을 투자하며 납기정보 등을 공유하게 된다.
조선기자재 공동물류센터는 산업자원부 40억원, 부산시 30억원, 조선 및 기자자재 업계 20억원 등 모두 117억원의 자금이 투입돼 부산 녹산산단 67블록 5000평 부지에 건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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