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LPG 배송센터사업 시범운영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5.11.29 13:55

수정 2014.11.07 11:54



액화천연가스(LPG) 유통구조개선을 위해 민·관 공동으로 추진중인 ‘LPG 배송센터사업’이 본격적인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산업자원부와 민간으로 구성된 LPG 유통구조개선전문가협의회는 29일 산자부 대회의실에서 LPG 배송센터사업의 시범사업자로 선정된 3개사와 이행협약을 체결했다. 3개 시범사업자는 서해 LPG충전소(충남 당진군), 영동가스충전소(강원 속초시), 영진에너지(전남 영광군) 등이다.


산자부 관계자는 “시범사업은 12월부터 내년 9월까지 10개월간 진행되며 용기배송의 물류집중화와 소형저장탱크 보급확대 등을 통해 LPG 소비자 판매가격 인하, 서비스 수준과 소비자만족도 상승 등을 이루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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