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닛케이지수가 지난 89년 이후의 하락 추세와 2003년 이후의 추세 저항선에 걸려있다. KOSPI가 고점을 연결한 추세 저항선에 걸려 있듯이 일본 증시도 단기 과열 국면에 다다른 상황이다. 글로벌 시세를 주도하고 있는 일본과 한국증시가 단기 저항선에 걸려 있다는 점이 부담된다. 그러나 일본 증시의 경우 저항선에서 밀려도 장기 추세 훼손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테크니컬 관점에서는 지난 2003년 3월에 이미 장기 바닥을 쳤고 또한 닛케이 월봉 MACD 지표상 상승 다이버전스(시장하락·지표상승)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대우증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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