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코스피

참이앤티 아직도 저평가…5일 연속 상승

박대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5.11.29 13:55

수정 2014.11.07 11:54



액정표시장치(LCD) 검사장비 업체인 참이앤티의 주가가 최근 급등에도 불구하고 아직 기업가치에 비해 저평가됐다는 분석이다.

29일 코스피시장에서 참이앤티 주가는 전일보다 6.86%(410원) 급등한 6390원으로 거래를 마쳐 5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 22일 4320원에 불과하던 참이앤티 주가는 이후 연일 큰 폭 상승하며 불과 1주일 만에 50% 가까이 상승했다.

특히 전일에 이어 이날도 외국인이 41억원 규모 순매수에 나서며 참이앤티의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전문가들은 단기 급등에 따른 조정 가능성을 주시하면서도 참이앤티 주가가 실적개선 속도에 비해서는 아직 저평가된 만큼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는 평가다.

현대증권 조훈 애널리스트는 “참이앤티의 삼성전자내 LCD 검사장비 점유율이 지난해 71%에서 내년 89% 수준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특히 4·4분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삼성전자 7세대 2라인의 1단계 투자와 2단계 투자에 대한 장비 입고가 집중돼 있어 이익개선 모멘텀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조애널리스트는 또 “LCD 패널 업체들이 패널 손실을 감소시키고 수율 향상을 위해 LCD 검사장비 수요를 늘리고 있다는 점도 주가에 긍정적”이라며 적정주가 8100원을 제시했다.

/ pdhis959@fnnews.com 박대한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