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부는 29일 미주개발은행(IDB)의 모레노 신임총재가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우리나라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모레노 총재는 방문기간 동안 정부부처 및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IDB 업무과 중남미 시장을 소개하고 우리 기업들이 중남미에 진출하는 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다.
모레노 총재의 방문에 이어 내달 6일부터 9일까지는 IDB 실무단이 방한한다. 실무단은 IDB내에 우리나라가 설치한 1억4000만달러 규모의 신탁기금 운영방안을 정부부처 및 수출입은행과 협의하게 된다.
/ swshin@fnnews.com 신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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