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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자산운용 亞지역본부 설치”

신현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5.11.30 13:55

수정 2014.11.07 11:53



푸르덴셜금융은 구안 옹 푸르덴셜자산운용 사장을 국제투자사업부문 투자총괄책임자(CIO)로, 푸르덴셜자산운용 대표이사에는 이창훈 부사장을 임명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내년 1월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구안 옹 CIO는 아시아 총괄본부가 위치한 국내에 상주하며 한국은 물론 대만, 일본, 멕시코 등 미국을 제외한 지역에서 국제투자사업부문 계열사들의 운용전략을 총괄하게 된다. 이탈리아와 독일, 중국에 위치한 합작사들과의 협력업무도 맡는다.

한편, 스티븐 펠레티어 푸르덴셜금융 국제투자사업부문 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국의 자산운용시장 규모가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크다는 매력 때문에 아시아 지역본부를 설치하게 됐다”며 “향후 금융사 인수를 적극적으로 검토해 한국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팰레티어 회장은 최근 한국 주식시장 강세에 대해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해소되고 있기 때문”이라며 “정부와 시장참여자에 의한 기업의 투명성 확보 노력이 대외적으로 높게 평가됐으며 기업들의 수익성 또한 크게 개선됐다”고 덧붙였다.

구안 옹 CIO도 “상품 및 마케팅 등 활동측면에서 글로벌 계열사의 상품이나 시스템 등과 공동 플랫폼을 구축하는 한편, 투자자들에게 제공하는 상품 확대에도 힘쓸 것”이라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이창훈 대표는 “투자자의 자산 확대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는 한편, 한국자산운용시장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역량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shs@fnnews.com 신현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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