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할인 백화점 ‘2001아울렛’ 8호점인 서울 구로점이 1일 오픈한다.
서울 고척동에 위치한 ‘2001아울렛’ 구로점은 지하 4층, 지상 7층으로 영업면적 7000평에 주차대수 600여대 규모를 갖추고 있다.
구로점은 인근 구로·개봉지역 고객을 주타깃으로 패션전문 할인점 컨셉트에 맞춰 신사숙녀, 캐주얼, 유아동복 등 총 140개의 유명브랜드를 입점시켜 50∼80% 할인가로 판매한다.
김찬옥 구로점장은 “보너스포인트 카드회원 사전모집 결과 3만명이 사전 등록할 만큼 2001아울렛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매일 진행하는 요일마케팅과 실속상품 기획으로 구로·개봉은 물론 목동지역 고객까지 집중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 padet80@fnnews.com 박신영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