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남양유업 나주공장 기공식

박신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5.11.30 13:55

수정 2014.11.07 11:52



남양유업은 호남지역 첫 공장인 전남 나주공장 기공식을 지난달 30일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기공식에는 전라남도 박준영 도지사와 신정훈 나주시장, 남양유업 박건호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남양유업 나주공장은 나주시 금천면 촌곡리 일대 3만2000여평의 부지에 건설되며 오는 2007년 3월 완공될 예정이다. 이 공장은 하루 320여t의 원유를 생산하는 세계 최고의 최첨단 자동화 시설로 건설돼 우유와 발효유를 비롯한 전 유제품을 생산할 것이라고 남양유업측은 밝혔다.


남양유업은 또한 낙농 혁신을 통해 이 지역에서 생산된 좋은 우유를 호남뿐만 아니라 전국에 공급하고 나아가 나주를 유가공제품의 세계적 수출공급기지로 육성할 방침이다.

/ padet80@fnnews.com 박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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