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그룹코리아가 처음으로 ‘스포츠액티비티차량(SAV) 디젤모델’을 한국시장에 선보였다.
BMW ‘X3 3.0d 다이내믹’ 모델이 주인공.
배기량 3000㏄의 SAV ‘X3 3.0 디젤 모델은 가솔린차(휘발유차) 처럼 소음과 진동이 적다.
휘발유 차와 거의 구별할 수 없을 정도로 소음과 진동이 적기 때문이다. 주행할 때 디젤 엔진 특유의 소음과 진동은 거의 찾아낼 수 없고, 차가 멈췄을 때도 신경을 곤두세워야만 확인할 수 있다.
그렇다고 가솔린 모델인 X3 3.0i와 성능이 같은 것은 아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차이는 연비다. 휘발유 1ℓ로 6.8㎞ 밖에 가지 못했던 가솔린 모델에 비해 디젤 모델은 무려 경유 1ℓ로 11㎞나 간다. 경유가 통상 휘발유에 비해 30% 정도 저렴한 만큼 결과적으로는 X3 3.0d 다이내믹의 경제성이 X3 3.0i에 비해 100% 이상 좋다고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디젤 모델과 가솔린 모델의 가격은 같다. 디젤 모델의 판매가는 엔진 값이 비싸 동급의 가솔린 모델보다 비싼 것이 통례다. 그러나 X3 3.0d 다이내믹은 X3 3.0i와 같은 7250만원에 출시됐다.
/ pch7850@fnnews.com 박찬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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