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효과로 12일간의 상한가 행진을 이어갔던 반포텍이 하한가를 맞았다.
19일 코스닥시장에서 반포텍은 가격 제한폭까지 하락한 1만8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포텍은 장동건 소속사가 우회상장을 추진한다는 호재로 지난 1일부터 16일까지 1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주가도 4015원에서 2만1150원으로 420%나 급등했다.
텐트를 제조 수출하는 업체인 반포텍은 장동건 소속사인 스타엠엔터테인먼트와 주식교환을 진행 중이다.
/ courage@fnnews.com 전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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