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 아이템중개사 ㈜아이템베이는 온라인게임 ‘로한’ 개발사인 ㈜지오마인드와 협력하여 ‘로한 인증서비스’를 지난 1일부터 실시했다.
로한 인증서비스는 아이템베이에서 로한 게임의 물품등록 및 거래신청시 입력한 캐릭터명이 로한 게임사의 캐릭터명과 일치하는지 확인하는 서비스다. 인증이 완료된 물품은 인수인계할 게임상의 캐릭터가 거래 진행중인 상대방과 동일함을 입증한 것이므로, 더욱 안전한 거래가 가능하다.
로한 인증서비스를 통해 로한 물품의 판매자 및 구매자는 유사 캐릭터로 물품을 잘못 전달하거나, 제 3자가 허위 캐릭터 명을 이용하여 거래를 유도하는 사기를 예방할 수 있다.
아이템베이 김치현 대표는 “이번 서비스 오픈을 통해 게임아이템중개사와 게임개발사가 상호 협력하여 아이디 도용, 허위 해킹신고 등의 각종 사기범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안전거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각종 사기범죄를 근절하고 보다 안전한 거래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jinnie@fnnews.com 문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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