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2일 미래를 소유한 사람들, MSD 미디어와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 회사가 가입한 DC형은 회사가 부담해야 할 금액이 사전에 결정되고 근로자의 선택에 따라 운용되는 퇴직연금제도다.
회사 입장에선 관리가 용이하며 전액 비용처리하기 때문에 퇴직부채에 대한 부담이 없다. 근로자 입장에서도 직장 변경 때 연금 이동이 편리하고 운용수익률이 높은 경우 연금 급여가 증가하게 되는 이점이 있다.
우리투자증권 연금신탁팀 김윤환팀장은 “우수한 금융상품 개발능력과 업계 최고 수준의 리서치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풍요로운 노후생활 준비를 위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kmh@fnnews.com 김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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