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KRX 증협 자산협 3개기관 대표]“증권업 역랑강화 지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1.02 14:05

수정 2014.11.07 00:53



증권선물거래소, 증권업협회, 자산운용협회 등 증권 관련 유관기관의 대표들도 2일 신년사를 통해 증권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영탁 KRX 이사장은 이날 ‘2006년 증권선물 개장식’에서 “기업가치를 제고하고 증시 환경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체제 구축을 위해 KRX의 연내 상장을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잉여금 중 일부를 증권산업 공동발전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공익기금을 조성하는 방안도 강구하겠다”면서 “내년 중으로 전자공시, 종합감리 등 시장지원 시스템을 먼저 통합하고 주식·채권·선물·옵션 등 시장매매 시스템 통합을 마무리하겠다”고 덧붙였다.

황건호 증권업협회장은 금융산업간 균형발전과 증권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통합 자본시장법의 철저한 준비를 다짐했다.


황회장은 특히 “시중 부동자금의 산업자금화에 앞장서고 연기금 등 기관투자가를 통한 시장 안정을 도모하는 한편, 증권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싱크탱크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황회장은 이를 위해 “업계의 대형화·전문화 유도와 투자은행 등 신규업무 개발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체계적인 투자자 교육활동 및 선진 교육프로그램을 도입하겠다”고 강조했다.


윤태순 자산운용협회장은“ 펀드수탁고가 지난해 200조원을 넘어서는 등 펀드시장을 떠났던 투자자들이 다시 돌아왔다”면서 “올해는 운용사의 펀드 직판과 보험설계사의 판매 권유, 퇴직연금제의 본격적인 시행, 자본시장 통합을 둘러싼 제도적 변화 등 변화와 도전을 넘어서는 데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 cha1046@fnnews.com 차석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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