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정부 외교·통일·안보 분야의 정책통이자 북한문제 전문가. 지난 3년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차장을 맡아 정부의 외교·통일·안보 정책을 총괄했다. 한·미동맹, 이라크 파병, 자주국방 등 현안을 둘러싼 논란과 갈등으로 세인의 주목을 받았다.
성격이 꼼꼼하고 업무가 빈틈이 없다는 평가다. 실세인데도 겸손하다는 이야기도 듣는다. 또한 북한 전문가로 지난 2000년 6·15 남북정상회담 수행팀에도 참여했다.
◇약력 ▲48세 ▲경기 남양주 ▲성균관대 행정학과 ▲세종연구소 연구위원, 남북관계연구실장 ▲통일부 정책자문위원 ▲대통령직인수위 외교통일안보분과 인수위원 ▲NSC 사무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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