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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미디어 신고가 눈앞 외국인 매수 힘입어 상승



가온미디어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 도전에 나섰다.

2일 코스닥시장에서 가온미디어는 전일보다 4.96%가 상승한 1만3750원으로 마감해 지난해 12월 21일 세운 52주 신고가인 1만3850원에 바짝 다가섰다.

가온미디어는 외국인투자가들이 지난달 19일 이후 10일 연속 순매수에 나서면서 주가도 1만2000원을 밑돌았으나 이후 상승흐름을 타고 있다.
외국인지분율도 지난달 중순만 해도 불과 14%대에 머물렀으나 이날 현재 20%를 넘어섰다.

부국증권 박원재 애널리스트는 “가온미디어가 2005년 4·4분기 말부터 실적 개선이 본격화되고 있어 올해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면서 2006년 매출액이 전년대비 53.6% 증가한 1388억원, 그리고 영업이익은 145.9% 증가한 176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박애널리스트는 또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방송사업자 시장 비중 증가를 통해 장기적인 성장과 안정적인 수익기반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국내시장 본격 진출과 독일월드컵 수혜 가능성도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 cha1046@fnnews.com 차석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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