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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실적개선 기대감에 강세



대상이 본격적인 턴어라운드 기대감에 강한 상승세를 타고 있다.

2일 코스피시장에서 대상의 주가는 전일보다 450원(3.11%) 오른 1만4900원으로 마감하며, 2거래일 연속 높은 상승세를 기록했다.

한양증권은 이날 대상에 대해 “주요 제품 원가율 개선으로 실적 향상이 기대된다”며 “특히 내수경기 회복으로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원재료 가격 하락과 환율 하락으로 원가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양증권 김연우 애널리스트는 “수익성이 낮은 제품을 과감히 정리하는 등 체계적인 시스템을 도입해 효율성 극대화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면서 “올해부터 뚜렷한 영업이익률 개선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대상식품 합병 결정으로 본격적인 지주회사 체계를 갖추게 돼 주가 부담 요인이었던 경영 투명성을 확보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동부증권 차재헌 애널리스트는 “올해 음식료업종 투자 초점을 성장의 역동성이 살아있는 업종 대표주에 맞추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대상의 경우 지난해 4·4분기를 바닥으로 시작된 수익성 개선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 shs@fnnews.com 신현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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