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국제경영원(원장 이규황)은 오는 18∼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2006년 최고경영자 신춘포럼’을 개최한다. ‘아시아 경제의 번영과 기업전략’을 주제로 한 이 포럼에는 주한 외국대사, 동남아·남미지역 경제부처 관계자 등 아시아·태평양권 경제인들이 참석, 경제 현안을 진단하고 공동발전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국내에서는 이해찬 국무총리, 김석동 재정경제부 차관보, 윤만준 현대아산 대표이사, 조정남 SK텔레콤 부회장, 이윤우 한국산업은행 부총재 등이, 해외에서는 토머스 실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아·태지역 대표, 루크 라이클러 세계평화학회 사무총장, 저우셰진 상하이과학연구원 부원장 등이 각각 연사로 나선다. 포럼 참가 대상은 국내외 기업 최고경영자와 정부 부처 고위인사이며 참가신청은 오는 13일까지 전화(02-3771-0395) 또는 홈페이지(www.imiforum.or.k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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