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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나인 나흘연속 상승세



올리브나인에 호재가 이어지면서 주가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지난해 말 유상증자에 성공한데 이어 14억원에 달하는 투자유치, 김남주 소속사 인수 등이 속속 발표되면서 주가가 탄력받고 있는 것이다.

3일 코스닥시장에서 올리브나인은 전일보다 2.79% 상승한 1840원에 장을 마감, 나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프라하의 연인’, ‘불량주부’ 등을 제작한 드라마제작 전문 회사인 올리브나인은 지난해 11월 유상증자를 통해 72억원을 확보했고 같은 달 엠벤처투자에서 14억원을 투자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말 장서희, 김남주 등이 소속된 스타즈엔터테인먼트를 인수, 드라마의 안정적인 캐스팅 역량 확보와 광고 등 다양한 부가사업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에 대한 증권사의 평가도 좋다.


유화증권은 이날 올리브나인에 대한 첫 분석 보고서를 내고 “올해 드라마 8편 및 예능·교양프로그램 제작을 기반으로 한 외형성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올리브나인이 이미 드라마 제작능력이 검증됐으며 연예기획사 지분투자를 통한 캐스팅파워 보강으로 메이저 드라마 제작사로 도약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유화증권 최훈 애널리스트는 “신채널의 등장, 케이블TV의 자체 드라마 제작 움직임, 해외 공동제작으로 인해 기존 저마진구조의 개선이 전망된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2600원을 제시했다.

/ courage@fnnews.com 전용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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