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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정상근로시간 지난 2004년보다 줄어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1.04 14:13

수정 2014.11.07 00:49



주 5일제 확산 등으로 지난해 노동자들의 정상 근로시간이 지난 2004년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해 상용근로자 5명 이상 사업체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임금총액도 지난 2004년보다 6.8% 늘어났다.

4일 노동부가 발표한 ‘매월노동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0월 월평균 근로시간은 193.6시간(주당 44.6시간)으로 지난 2004년 같은 기간의 195.7시간(주당 45.1시간)에 비해 2.1시간 (1.1%) 줄었다.

정상 근로시간은 176시간으로 지난 2004년 같은 기간(179.0시간)보다 3시간 줄었지만 초과 근로시간은 17.6시간으로 같은 기간(16.7시간)보다 0.9시간 늘어났다. 주 5일제가 정착된 근로자 500인 이상 사업체의 근로시간은 181.9시간(주 41.9시간)을 기록해 지난 2004년 같은 기간보다 7.8시간(주 1.8시간)이나 크게 줄었다.



또 지난 해 1∼10월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235만2000원으로 지난 2004년 같은 기간의 220만1000원보다 6.8% 늘어났다. 근로자 5∼9인 사업체의 임금상승률이 8.5%를 기록해 가장 높았으며 근로자 300∼499인 사업체는 4.9%로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중 기업의 상용근로자 채용자수는 14만명이었으나, 퇴직자는 14만1000명을 기록해 퇴직초과를 기록했다.

/ ck7024@fnnews.com 홍창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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