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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기관 동반매수 손오공 닷새째 상승세



손오공이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로 닷새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6일 손오공은 전일보다 13.47%가 오른 1만6850원으로 마감,지난해 4월 이후 9개월여만에 1만6000원대를 회복하는 등 주가가 새해들어 50%나 급등했다.


손오공의 주가 상승세는 외국인이 지난달 말 5% 대였던 지분을 9% 가까이 확대하고 기관이 12월19일 이후 단 이틀만 소폭 매도우위를 보였을뿐 지속적으로 순매수한데 힘입고 있다.

이같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순매수에 대해 삼성증권 최영석 연구위원은 “손오공은 최근 기존 남자용완구 뿐만아니라 여자용완구 판매도 새수익원이 되고 있고 내수시장에서 해외시장으로 영역을 성공적으로 확대하고 있어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매수배경을 설명했다.

최연구위원은 “손오공은 일본 및 한국에서 아케이드게임 공룡왕의 인기 고조, 대장금 애니메이션 출시로 ‘장금이 캐릭터사업’의 활성화, 비행완구의 일본 및 미국 시장 개척 등이 성장요인”이라면서 “특히, 올해 출시 예정인 5개 게임 가운데 1∼2개 정도만 성공하면 현재 2만원인 목표가를 상향조정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 cha1046@fnnews.com 차석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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