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아파트 매매시장은 전반적으로 안정기조가 이어진 가운데 용적률 완화가 적용된 강남권 일부 재건축단지 등에서 국지적인 가격상승이 이뤄졌다. 8·31대책 후속 입법이 완료,시행되면서 매도-매수자간 호가격차 커지면서 거래시장은 한산했다.재료가 있는 일부단지를 중심으로 매도자들의 호가 높이기는 여전하고 매수 희망자들은 저가 매물만 찾고 있다.
◇매매가 동향=지난주(지난해 12월30일 대비 올 1월6일 현재) 서울지역 아파트매매가격은 0.1%로 전주와 비슷한 가격변동률을 보였다. 동작구(0.23%), 마포구(0.22%), 송파구(0.2%), 영등포구(0.19%), 서초구(0.15%), 강남구(0.12%), 강동구(0.12%), 양천구(0.11%) 등이 소폭 올랐다.
신도시는 평균 0.19%의 주간 변동률을 기록한 가운데 일산(0.3%), 평촌(0.3%), 분당(0.21%) 등이 상승했다. 특히 분당신도시는 판교신도시 분양이 임박하면서 그동안 약세를 면치 못했던 수내?서현?이매동 등의 소형아파트들도 상승세를 나타냈다.
경기지역은 평균 0?05%의 주간변동률을 보였으며 의왕시(0.3%), 김포시(0.29%), 과천시(0.19%), 안양시(0.19%), 오산시(0.19%), 성남시(0.17%), 파주시(0.13%), 양주시(0.13%), 수원시(0.12%) 등 재건축이나 신도시 개발 등 호재가 있는 지역이 주로 올랐다. 안성시(-0.1%), 구리시(-0.06%), 의정부시(-0.03%), 시흥시(-0.02%), 남양주시(-0.01%) 등은 소폭 하락했다. 인천지역도 지난주 0.02%하락해 지난해 하반기 이후 약세가 이어졌다.
◇전세가 동향=지난주 전세가격은 서울(0.05%), 신도시(0.14%), 수도권(0.05%)로 전주와 비슷한 변동률을 보였다. 서울지역에서는 양천구(0.33%), 동작구(0.24%), 용산구(0.23%), 중구(0.17%), 마포구(0.14%), 강남구(0.12%), 송파구(0.1%) 등이 강세를 보였다. 영등포구(-0.05%), 중랑구(-0.1%), 서초구(-0.18%), 강북구(-0.6%) 등은 소폭 하락했다. 강북구 미아동 벽산라이브파크, SK북한산시티 등 대단지 20∼30평형대 전세가격이 소폭 하락했다.
신도시는 일산(0.4%), 평촌(0.14%), 분당(0.11%) 등이 소폭 올랐고 중동은 보합세,산본(-0.02%)은 약세를 보였다.
경기지역에서는 재건축 이주 영향을 받는 광명시(0.89%)가 크게 올랐고 과천시(0.26%), 김포시(0.23%), 성남시(0.16%), 수원시(0.11%) 등도 강세를 나타냈다. 안양시(-0.14%), 의정부시(-0.06%), 양주시(-0.05%), 용인시(-0.04%), 고양시(-0.03%), 시흥시(-0.02%), 부천시(-0.01%) 등은 소폭 하락했다.
/ bada@fnnews.com 김승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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