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2006 디트로이트 모터쇼’ 9일 개막

조창원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1.08 14:14

수정 2014.11.07 00:43



‘2006 디트로이트 모터쇼’가 9일(한국시간) 언론 공개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열린다.
올해로 90회째를 맞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는 미국의 GM과 포드, 다임러크라이슬러 등 빅3를 비롯해 유럽과 일본 등에서 70여개 업체가 참가, 신차와 컨셉트카를 포함한 수백종의 차들을 전시한다.

현대·기아차도 지난해보다 큰 부스를 마련, 각각 싼타페와 로체를 북미시장에 처음 선보이며 미국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현대차는 신형 싼타페, 쏘나타, 투싼 등 미국에서 시판중인 차량을 모두 전시하며 기아차도 중형 세단 로체를 미국 시판에 앞서 전시하며 소형 크로스오버 스타일의 컨셉트카 ‘쏘울’을 첫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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