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코스닥

[발굴! 블루오션株-CJ인터넷]애널리스트가 본 이회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1.10 14:14

수정 2014.11.07 00:41



CJ인터넷은 국내 3대 게임포털중 하나인 넷마블을 운영하는 회사다. 2005년 영화사업부문 매각 후 게임사업에 집중, 올해 본격적인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

과거 CJ인터넷은 게임포털에서의 수익을 통한 안정된 현금흐름, 동종업체 대비 최저수준의 밸류에이션, 900억원 내외의 현금규모에도 불구하고 성장동인의 부재라는 할인요인으로 인해 주가 역시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그러나 2005년 ‘대항해시대온라인’의 상용화 등 풍부한 신규게임 라인업을 바탕으로 한 본격적인 펀더멘털 개선이 기대된다. 지난해 4·4분기 실적은 ‘대항해시대온라인’의 상용화 실적이 예상보다 소폭 하회하지만 보드게임포털부문의 실적개선으로 전분기 대비 15% 내외의 매출성장이 기대된다.



올해 2·4분기초 상용화될 1인칭슈팅게임(FPS) ‘서든어택’의 오픈베타 동시 사용자수가 기존 예상치를 넘는 4만명에 이르고 있어 상용화되는 2·4분기에는 실적개선이 기대된다. 또한 같은 시기에 상용화되는 차기게임 ‘마구마구’도 시장반응이 좋을 것으로 전망된다. 하반기에도 ‘이스온라인’, ‘라그나로크2’ 등의 게임 퍼블리싱을 통해 성장성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든어택’의 상용화가 성공하고 게임포털부분의 실적개선 등을 반영할 경우 올해 매출은 123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45%의 성장이 기대된다.
영업이익은 460억원으로 64%의 증가세가 예상된다.물론 ‘서든어택’ 이후의 게임들까지 상용화 할 경우 실적의 추가상향도 가능하다.
적정주가(2만7400원) 역시 이에 따라 추가 상향조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증권 황승택 애널리스트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