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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아시아 최대 IDC 구축…서울 목동에 지상12층 규모



KT는 2008년 서울 목동에 아시아 최대규모의 차세대 인터넷데이터센터(IDC)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신축 KT IDC는 대지면적 2000평, 지상 12층, 지하 3층으로 연면적이 1만8600평에 달한다.

국내에 13개의 인터넷데이터센터(IDC) 및 데이터센터를 보유한 KT는 이번에 대규모 IDC를 추가 건설함으로써 IDC 사업분야에서 부동의 1위 자리를 굳히고 더욱 강력한 인터넷 비즈니스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IDC는 기존 인터넷데이터센터 기능은 물론 재난복구, 저작권 관리센터, 멀티미디어센터, 인큐베이팅센터, IT교육센터 등을 갖춰 차세대 기능을 복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건설된다.


특히 KT의 강점인 유무선 통합 및 유비쿼터스 환경을 활용,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할 수 있도록 구축되며 네이버 등 대형 포털사업자들에는 맞춤형 전용센터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KT 기업인프라담당 박경석 상무는 “KT IDC는 지난 3년간 연평균 40%대 성장을 지속해 올해는 2000억원대에 육박하는 매출을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KT는 앞으로 기존 IDC와 목동 신축 IDC를 기반으로 초고속인터넷서비스 ‘메가패스’와 IDC간의 선순환 구조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mindom@fnnews.com 박민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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