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금리가 소폭 오름세로 돌아섰다. 12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둔 경계감 속에서 지난 주 후반 이후 이어진 하락흐름이 부담으로 작용했다.
10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지표금리인 3년만기 국고채 수익률은 전일보다 0.04%포인트 오른 5.10%로 마감했다. 5년만기와 10년만기도 전일대비 각각 0.02%포인트와 0.03%포인트씩 상승한 5.39%와 5.69%를 기록했다.
3년만기 회사채 AA-와 BBB- 역시 전일에 비해 각각 0.04%포인트씩 높아진 5.57%와 9.29%로 거래를 마쳤다.
/신현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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