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13일까지 ‘파생결합증권 2종’을 공모한다.
최고 연 7%의 수익을 추구하는 ‘Wm DLS 7호’는 만기 1년으로 3개월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를 연계하는 상품이다. 3개월마다 수익금이 지급되며 수익금은 CD 금리가 연 0∼4.6% 범위에 있는 일수에 따라 결정된다. 원금도 보장된다.
‘Wm DLS 8호’는 만기 3년으로 삼성전자와 WTI-ER지수(뉴욕 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되는 WTI 원유 선물지수를 기준으로 골드만삭스가 산출하는 지수)를 연계한다. 이 상품은 연 13%의 고수익을 추가하며 6개월마다 두 종목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85% 이상만 되면 조기상환이 확정된다. 3년동안 기준가 대비 40% 이상 하락한 적이 없을 경우 원금도 보장된다.
/ kmh@fnnews.com 김문호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