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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덕병 회장 ‘자랑스런 충청인’ 대상

박신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1.11 14:15

수정 2014.11.07 00:39



충청향우회는 충청도를 빛낸 제2회 자랑스런 충청인 대상에 한국야쿠르트 윤덕병 회장(78·사진)과 서울대 정운찬 총장(59)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충청인의 긍지와 명예를 드높인 향우를 대상으로 그 뜻을 기리기 위해 시상하는 것으로 시상은 12일 서울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충청향우 신년교례회 때 가질 예정이다.

유산균 발효유 산업의 개척자로 잘 알려진 한국야쿠르트 윤덕병 회장은 우리나라 최초로 부인 판매제도를 도입하여 여성 인력의 사회 진출을 이끌어 내는데 기여했다.
윤회장은 충남 논산시 노성면 출신으로 1969년 한국야쿠르트를 창업한 후 지금까지 경영을 맡고 있다.

/ shower@fnnews.com 이성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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