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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證 ‘삼성 세이프 그로스ELS’ 출시

차석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1.19 14:17

수정 2014.11.07 00:28



삼성증권(사장 배호원)은 주가가 하락해도 만기까지만 가지고 있으면 원금이 보장되고 주가가 상승할 때는 고수익을 추구하는 ‘삼성 세이프 그로스 ELS’를 오는 25일까지 판매한다.

이 상품은 가입시 KOSPI200지수(26일 종가 기준)를 최초 기준가격으로 하며 만기 지수가 이보다 상승하면 상승분의 80%를 수익으로 돌려준다. 예를 들어 KOSPI200지수가 10% 상승하면 이 상품의 수익률은 8%가 된다. 반대로 지수가 하락할 때에도 중도해지 하지만 않으면 만기에 원금이 보장된다.


만기는 5년이며 6개월 후부터는 중도환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주가상승으로 수익률 상승시 중간에 이익을 실현할 수 있다. 단 주가 하락시에 중도 환매하면 원금에 손실이 올 수 있다.
총 400억 한도로 판매되며 100만원 이상이면 가입할 수 있다.

/ cha1046@fnnews.com 차석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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