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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재무부 관리,23일 위폐문제 설명회 가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1.22 14:17

수정 2014.11.07 00:25



미국 재무부 금융범죄단속반이 23일 오전 서울 도렴동 외교통상부 청사에서 우리 정부 당국자들을 상대로 6자회담 재개의 걸림돌이 되고 있는 북한의 위폐관련 의혹에 대한 설명회를 갖는다.

정부 당국자는 22일 대니얼 글래저 미 재무부 ‘테러단체 자금 및 금융범죄’담당 부차관보를 비롯한 금융범죄단속반이 북한의 위조달러 제조 및 유통 의혹에 대한 조사결과와 향후 대응방안을 설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방코델타아시아’(BDA)에 대한 마카오 당국의 조사결과를 우리 정부에 전하는 한편, 위폐 단속을 위한 미국의 노력에 동참할 것을 요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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