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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청정원 고추장 세계시장 공략 강화



대상 청정원 ‘순창고추장’이 산업자원부의 ‘2005년 하반기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돼 인증서를 받는다.

청정원 순창고추장은 현재 국내 고추장 시장에서 46%의 점유율를 기록하며 대상아메리카·재팬 등 현지법인을 통해 전세계 50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특히 일본의 대형 유통업체와 슈퍼체인점,식품회사 등에 고추장을 공급,지난해 500만달러의 수출성과를 거뒀다.

대상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해외 시장 진출에 더욱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올해 해외 각국 현지인의 입맛에 맞는 레스피와 전용 포장지를 이용한 신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지속적인 광고와 식품박람회 참가로 한국의 전통식품인 고추장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이 회사 안영후 마케팅 팀장은 “아시아를 비롯해 미국,유럽 등 전세계적으로 매운맛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고추장과 김치 등이 국제적인 식품이 되도록 대상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세계일류상품’은 지난 2000년 산자부가 수출 촉진을 위해 도입한 제도다.

국내 생산상품 중 세계시장 점유율 5위 이내,전체 시장규모 5000만 달러 이상, 수출 500만달러 이상 기준에 부합하는 회사를 선정해 국내외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 shower@fnnews.com 이성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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