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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인터넷가입자 2009년 1671만명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1.25 14:18

수정 2014.11.07 00:21


국내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수가 2009년 1671만명 규모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IDC는 ‘국내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장비 시장 분석 및 전망 보고서’를 통해 국내 초고속인터넷 가입자가 2004년 1240만명에서 연평균 6.1%로 성장, 5년 후인 2009년에는 1671만명이 될 것이라고 25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초고속인터넷 장비 시장이 100Mbps급 광랜 서비스를 위한 ‘메트로 이더넷 스위치’ 시장과 이에 대응하기 위한 50∼100Mbps급 ‘VDSL 업그레이드’ 수요 증가 등에 의해 단기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보고서는 국내 초고속인터넷 장비 시장이 2004년 3728억원에서 2006년까지 성장세를 지속하다가 2009년에는 약 3333억원 규모로 축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bhkim@fnnews.com 김병호IT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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