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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hp,네트워크 통한 디지털 복합기 시장 대대적 공략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1.25 14:18

수정 2014.11.07 00:21



한국HP가 기업 컬러 프린팅 공략 및 네트워크 기반의 디지털 복합기 사업을 대대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한국HP는 IDC 3·4분기 보고서를 인용해 2005년 한해 한국 프린터 시장 각 분야에서 고루 시장점유율이 높아졌다고 밝히고, 특히 잉크젯 복합기와 프린터는 각각 53%, 43%의 누적점유율로 잉크젯 토털 49%를 점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레이저 프린터 역시 2005년 3·4분기까지 누적 29%의 점유율로 지난해 26%에 비해 높아졌다.
이 가운데 특히 대수 기준으로 지난해 대비 2배 성장이 예상되는 컬러 레이저 프린터는 누적 29%로 1위를 유지했다.

흑백 레이저 프린터 역시 꾸준한 판매에 힘입어 지난해 26%에서 올해 29%로 점유율이 상승하면서 전체 프린터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한국HP 이미징 프린팅 그룹장 조태원 부사장은 “올해에는 기업 컬러 프린팅 공략에 집중해 포토프린터와 포토복합기는 물론 컬러 레이저 프린터, 비즈니스 잉크젯, 인디고 디지털 프레스 등 HP의 탄탄한 제품과 솔루션 포트폴리오로 커머셜 포토 및 인하우스 프린팅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ktitk@fnnews.com 김태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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