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신용카드

“단말기에 긁지않는 비접촉식 카드 뜰것”…비자카드 시장전망

장승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1.31 14:19

수정 2014.11.07 00:16



올해 우리나라 신용카드 시장에서는 단말기에 긁지않고 갖다대는 방식의 비접촉식 카드와 예금잔액 범위 내에서 사용 가능한 체크카드 등이 인기를 끌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비자카드는 지난달 31일 ‘2006년 한국 신용카드 시장 트렌드’ 전망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중 비접촉식 카드는 롯데카드에서 비자카드의 상품인 ‘웨이브 카드’를 도입하기로 하고 현재 전국 세븐일레븐 지점에 단말기를 설치 중이라 조만간 국내에서도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보고서는 또 무기명 선불카드인 기프트카드와 카드 사용대금을 고객의 자금사정에 맞춰 일부씩 갚아나가는 리볼빙 카드, 집적회로(IC) 내장형 방식의 IC카드 사용 등이 활발해 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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