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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투證,원금보존형 ‘ELS 채권펀드’ 판매

신현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2.01 14:19

수정 2014.11.07 00:15



대한투자증권은 코스피200지수와 연계한 원금보존 추구형 ‘대한 파워지수연동 ELS 채권펀드’를 오는 7일까지 모집 판매한다.

1년 만기인 이 상품은 신탁재산의 대부분을 채권 및 유동자산에 투자해 원금보존을 추구하는 동시에 자산의 10% 이하에서만 장외파생상품(ELS) 투자를 통해 코스피200지수 상승에 따른 추가수익을 추구한다.

만기시에 코스피200지수가 기준일(2006년2월8일)지수 대비 0 ∼20% 미만 범위일 경우 상승참여율 78%의 수익이 결정된다.
즉, 만기지수가 기준일 대비 10% 상승한 경우엔 연 7.8%의 수익이 결정되는 것이다. 그러나 만기 지수가 20% 이상 상승한 경우 또는 운용기간 중에라도 20% 이상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연 6%의 수익이 확정되며 만기시점 지수가 기준일 대비 하락한 경우에는 원금수준을 수령하게 된다.


1년 미만 중도 해지시에는 환매금액의 5%를 환매수수료로 부과하며 모집규모 및 가입한도에 제한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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