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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브리핑]가스안전공사 가스누출등 예방대책 발표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월동기를 맞아 가스보일러 일산화탄소 중독, 휴대용 가스레인지 부탄캔 폭발, 가스누출 등에 대한 예방대책을 2일 발표했다.


가스안전공사는 가스보일러 일산화탄소 중독을 막기 위해선 배기가스가 실외로 배출되도록 점검·관리가 필요하고, 환기를 원활하게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배기통 연결부위가 느슨한 지의 여부, 응축수 및 이물질이 배기통을 막았는지의 여부 등도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주요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고로는 과도한 사용으로 기온이 저하된 부탄캔을 화염이나 끓는 물에 녹이려다 폭발하는 경우와 실내 화기근처에 부탄캔을 방치해 파열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스 누출사고는 가스기기의 막음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아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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