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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장 예술감독 황병기씨 등 4명 선임

정순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2.03 14:19

수정 2014.11.07 00:13



가야금 명인인 황병기씨(70·사진)가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신임 예술감독으로 임명됐다. 또 국립극단은 극작가 겸 연출가 오태석씨(66·극단 목화 대표), 국립무용단은 무용가 배정혜씨(63), 국립창극단은 유영대씨(50·고려대 국문과 교수)가 각각 예술감독으로 선임됐다.
국립극장(극장장 신선희)은 3일 이들 4개 산하단체의 신임 예술감독에 대한 인선을 마무리하고 문화관광부 장관 승인을 받아 임명했다고 이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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