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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일선수 적십자사에 1000만원 기부

파이낸셜뉴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2.06 14:20

수정 2014.11.07 00:10



국가대표 축구선수인 김남일씨(사진)가 6일 대한적십자사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0만원을 기부했다.


김선수의 아버지 김재기씨는 이날 오전 인천시 중구청에서 적십자사 인천지사 관계자와 만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써달라며 ‘적십자 특별회비’로 1000만원을 전달했다.

김재기씨는 “아들이 국민들로부터 받고 있는 사랑을 갚고 싶다는 말을 평소에도 자주 했다”면서 “이번에 조그마한 보답을 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는 김선수에게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대한 공로로 적십자 유공장 명예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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